유한양행 뉴오리진이 버섯으로 비타민 D를 만든 이유
- ‘우리가 먹는 비타민은 어디서 어떻게 만들어 졌을까’라는 본질적인 물음에서 개발 시작··· 자연에서 대답 얻어
- 캘리포니아주 유한양행 전용 농가에서 철저한 관리 아래 수확된 버섯을 담은 ‘자연에서 키운’ 비타민 D 화제
- 버섯에는 비타민 D 핵심 성분인 에르고칼시페롤 비롯 폴리페놀, 키토올리고당, 키토산 등 19가지 영양분 포함
- 이산화규소, HPMC, 스테아린산마그네슘 등 화학 부형제 없고 치커리부리 추출물 등 식물성 부원료 넣어 안심 섭취
‘자연에서 키운 비타민입니다.’ 프리미엄 건강식품 브랜드 뉴오리진은 버섯으로 만든 ‘비타민 D(500mg·60정)’가 화제다
뉴오리진은 지난해 초부터 ‘우리가 먹는 비타민, 어디서 어떻게 만들어 졌을까?’라는 본질에 대한 질문을 던지며 비타민 개발에 나섰고, 자연에서 답을 찾았다.
실제로 뉴오리진 비타민 D에는 캘리포니아 유한양행 전용 농장에서 빛을 쐬며 자란 버섯이 통째로 담겼다. 버섯은 빛을 쐬면 비타민 D를 만든다. 사람의 몸이 햇빛에 노출되면 비타민 D를 생성하는 것과 똑 같은 원리다.
뉴오리진은 밀겨와 가축의 분뇨를 자연숙성해 만든 흙에서 버섯을 키웠으며, 최적의 온도 및 습도를 유지, 철저하게 관리했다.
뿐만 아니라, 뉴오리진은 이번 신제품을 통해 일상 생활 속 매일 먹는 식품으로서의 비타민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식품으로서의 비타민은 원물 본래의 성분을 모두 담는 것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자연 원료를 그대로 추출해 담게 되면 비타민의 활성화를 돕는 보조인자들도 같이 포함되게 된다.
예를 들어, 버섯을 그대로 담을 경우 비타민 D의 핵심 성분인 에르고칼시페롤을 비롯해 폴리페놀, 키토올리고당, 키토산, 베타글루칸 등 19가지 영양성분이 함께 담기는 것이다.
게다가 뉴오리진 만의 타정기술을 사용해 이산화규소, HPMC, 스테아린산마그네슘 등 화학 부형제 없이 치커리부리 추출물·쌀발효 추출물 분말·미강 추출물 분말 등의 식물성 부원료를 넣어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
뉴오리진 관계자는 “의약품으로의 비타민은 치료 목적으로, 고농도 고순도다. 반면, 식품으로의 비타민은 의약품으로의 비타민과 같아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다”며 “식품으로 먹는 비타민은 어떻게 만들어야 할까 고민했고 우리는 자연에서 자란 버섯에서 그 답을 찾았다. 만들어진 비타민이 아닌 자연에서 키운 비타민”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부분만 뽑아낸 비타민이 아닌, 원물 전체의 생동감을 담은 살아있는 비타민”이라며 “자연에서 여러 천연보조인자를 적절히 섞어 만든 비타민은 합성 비타민과는 본질적으로 다르다”고 덧붙였다.
한편, 뉴오리진은 비타민 D 출시를 통해 비타민 제품 군 차별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최근 비타민 C(800mg·60정)를 선보인 데 이은 또 다른 비타민 제품 출시로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핵심 비타민 2종을 갖추게 됐다.
얼마 전 선보인 비타민 C에도 브라질 아마존 원주민이 직접 캔 야생 까무까무와 브라질 페트로리나에서 비타민 원료에 맞게 길러진 아세로라 등 자연 원료를 그대로 포함시켰다. 까무까무는 비타민C 함유량이 오렌지의 약 70배에 달해 비타민C의 보고로 잘 알려져 있다.